- 대장내시경검사란?
-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대장 전체를 관찰하는 검사로 대장 질환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.
대장내시경검사는 왜 필요한가요?
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필수적 검사로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발견하고, 조기에 치료하면 90% 이상 완치가 가능합니다.
대장암 발병 위험 요소
대장내시경검사로 발견 가능한 질환
직장암, 대장암, 대장용종, 염증성장질환, 궤양질환 등
대장내시경검사 주기
50세 이후 5~10년마다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하며, 나이와 상관없이 대장암의 가족력 있거나 대장암 발생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의사에 진료에 따라 대장암 예방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
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진행할 경우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뿐더러 대장 용종을 미리 발견하여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.
대장암 검진 권고안 (대한대장항문학회, 국립암센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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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검사연령 :
- 50세 이상 남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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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검사주기 :
- 5 ~ 1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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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검사방법 :
- 대장내시경검사(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엔 이중조영바륨관장검사 + 에스상결장검사로 대신할 수 있음)
* 대장암 발생 고위험군에서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검진 연령과 주기를 조절
대장내시경 검사 절차
- 대장내시경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 건강 상태와 복용하는 약의 유무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 후 원하시는 날로 검사 날짜를 정하고,
장 준비를 위한 장정결제를 처방받게 됩니다.
- 대장내시경검사 시 발견된 용종을 제거하기 위해선 출혈 가능성이 증가되는 아스피린 성분이 함유된 약이나 항응고제는 검사 7일 전부터 중단하고, 관절염 약이나 소염 진통제는 의료진에게 확인 후 복용하시면 됩니다.
- 검사 3일 전부터는 음식 조절을 하게 되는데 수박, 참외, 포도 등 씨 있는 과일과 김, 잡곡밥, 미역 등을 피하고, 검사 전날 저녁은 죽과 같이 부드러운 음식물 위주로 섭취합니다.
- 대장내시경검사를 무사히 끝마치기 위해서는 장에 존재하는 내용물을 깨끗이 씻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.
검사 전날이나 검사 당일 병원에서 처방해준 장정결제를 순서대로 복용하여 장을 깨끗이 비우고, 검사 당일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습니다.
- 검사는 왼쪽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뒤로 뺀 자세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되며, 수월한 삽입을 위해서는 자세를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.
검사를 마친 후에는 회복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집으로 귀가합니다.